외출 자체가 불가능한 광장공포증 정확히 알고 극복하기
광장공포증이란?
광장공포증이란 집 밖에 장소에서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사람이 많은 곳이나 버스, 지하철 그 밖에 줄 서는 곳에 갈 때 불안감을 느껴 외출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외출하는 빈도수와 반경이 점점 작아져 결국에는 아예 외출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이르게 됩니다.
광장공포증이 생기는 원인은 밖에 나가 공황 발작을 겪어 외출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 가장 큽니다. 한 번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외출하기를 꺼리게 되고 점점 심각해져 광장공포증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광장공포증으로 인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
광장공포증 증상
광장공포증은 줄 서있는 곳,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공원이나 영화관 같은 곳 같은 사람이 많은 곳에 있을 때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광장공포증 증상 |
1. 식은땀이 난다 |
2. 호흡이 가빠져 숨쉬기가 어려워진다 |
3. 가슴이 두근거린다 |
4. 불안감이 계속된다 |
5. 어지러움이 지속된다 |
6. 공황발작이 나타난다 |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은 광장공포증 치료 및 극복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장공포증 치료방법
광장공포증은 대인관계를 망가뜨리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됨으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인지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1. 인지 행동 치료
환자에게 무엇이 두려운지를 알고 그 것이 안전하다고 인지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차를 타고 운전을 하더라도 갑자기 주변에 차들이 많아지면 공포심을 느끼고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가능한 대처방법들에 대해 고민해 보고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인식시켜 주면서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상황에 노출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관에 가는 것이 두렵다면 출입문 바로 옆에 앉는 것부터 천천히 극복해 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2. 약물치료
광장공포증은 불안장애의 한 종류로 우울증과 불안장애치료를 위한 약물을 처방합니다.
광장 공포증을 앓는 사람들은 외출 자체를 못하기 때문에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때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면 이 분들은 회피만 하게 될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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